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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그 이후를 준비하는 기업

화재 현장에 남은 자산을 구하는 벨포 직원

3월 말 강원과 경북 일대를 휩쓴 산불은 수많은 가옥과 기반 시설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면적은 약 4만 8,000ha(헥타르), 축구장 약 67,000개에 달합니다. 남은 자리엔 검게 탄 산과 무너진 지붕, 재만이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불길은 진화되었지만, 그 이후의 시간은 여전히 고통스럽고 긴 여정입니다. 피해 주민들의 삶은 멈췄고, 기업과 기관은 운영 중단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는 생각보다 훨씬 더디고 복잡한 과정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피해를 복구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이후 복구가 지연될 경우, 그 여파는 단순한 물리적 피해를 넘어 지역 경제와 일상 전반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재난 그 이후’에 대한 준비는 신속함이 관건입니다.

‘불을 끄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후를 책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벨포코리아는 복구 전문 기업 벨포(BELFOR)의 한국 법인으로, 화재로 손상된 자산을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시키는 일을 합니다. 기계 및 전자 장비 복원부터 구조물 안전성 진단과 복구 설계까지, 재해 이후 필요한 모든 일을 통합적으로 수행합니다. 화마가 남긴 상처는 하나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구는 준비되어야 한다’는 믿음
벨포코리아의 목표는 고객의 자산을 복구하고, 다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건축물이라면, 단순한 수리가 아닌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되살리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대형 산불, 홍수, 산업재해, 전기 화재 등 모든 재난은 발생 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만약 불의의 사고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신속한 대응입니다. 재난은 예측할 수 없지만 복구는 준비할 수 있습니다. 벨포코리아는 그 준비의 일부가 되고자 합니다. 불이 꺼진 후, 삶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벨포는 함께합니다.